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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노트] 총기 및 의상 아이템 밸런스 조정 방향성에 대하여
BF개발팀
18.10.31 PM 12:07
4319

안녕하세요. 버블파이터 디렉터입니다.

 

현재 개발팀에서는 총기 및 의상 아이템의 밸런스를 꾸준히 조정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개발팀의 밸런스 방향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이 많으실 것 같아

개발 노트를 통해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총기 밸런스 조정은 어떻게 조정하는가?

개발팀에서 총기 밸런스를 맞출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게임 내

파이터분들의 플레이 데이터입니다.

 

개발자가 직접 게임에 접속하여 파이터와 플레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겠으나,

개발팀에서 플레이하는 몇백 판의 플레이로는 총기 밸런스를 맞추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때문에 밸런스를 맞출 때는 아래와 같은 조건으로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A. 매칭 관련 모드로 범위 한정

- 친선 경기는 임의로 만들어진, 속칭 공방룰로 인해 데이터의 신뢰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친선 경기에서 얻어지는 데이터는 제외합니다.

B. 아레나 계급별로 파이터 분리

- 파이터 실력에 따라 총기 활용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실력에 따른 데이터를 구분하여 수집합니다.

C. 승률/이용률/버블//헬프/의상 등의 정보 수집

- 해당 총기의 스펙을 점수화하기 위해 각종 플레이 기초 정보를 수집합니다.

D. 총기 스펙을 점수로 환산

- 수집한 기초 정보를 바탕으로 총기 스펙 점수를 뽑습니다.

E. 총기 성능 점수를 바탕으로 밸런스 조정

 

위와 같은 방식으로 총기 성능 점수를 뽑더라도, 상대방이 누구인지, 같은 편이 누구인지,

현재 이벤트가 어떤 것이 있는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수치를 수정해야 원하는 값을 얻을 수 있을지는 기획자의 경험과 감각에 달린 부분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한 번에 밸런스가 딱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시행착오를 통해 밸런스를 맞추게 됩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데이터 기반의 밸런스 작업 이외에 실제 아이템을 사용하는 파이터분들의

피드백도 중요하기 때문에 유저간담회나 FGT, 챔피언스컵 등의 자리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2. L4HC 계열 밸런스 조정에 대하여

L4HC 출시 전에는 샷건(68%)/라이플(18%)/스나이퍼(14%) 정도의 점유율을 보였으나,

L4HC 출시 후에는 샷건(74%)/라이플(15%)/스나이퍼(11%)로 샷건이 주 무기 중 차지하는 비중이

많이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는 L4HC 출시 이후 방어메타의 인기와 L4HC 샷건계열 스펙이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도록

밸런스가 잡혀 있었던 것을 원인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 무기의 고른 분포를 목적으로 샷건계열 총기에는 근거리 특성을, 라이플계열 총기에는

중거리 특성을, 스나이퍼계열 총기에는 활용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밸런스를 조정하였고,

각각의 역할에 맞도록 샷건의 점유율이 분산되는 효과를 기대하였습니다.

 

하지만 9 13일(목) 밸런스 조정 이후 스나이퍼는 목표한 대로 점유율이 상승하는 효과를 얻었지만,

샷건의 경우 의도와 반대로 점유율이 오히려 상승하여 점유율이 샷건(76%)/라이플(11%)/스나이퍼(13%)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샷건의 대미지 상향이 과도했던 것을 원인으로 보고,

현재 샷건 계열의 추가 밸런스 조정을 진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3. L3 등급 총기 밸런스 조정에 대하여

현재 L3 등급의 경우 밸런스 조정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4. 캡틴 쉐도우 시리즈 밸런스 조정에 대하여

캡틴 쉐도우 시리즈의 경우 L3 계열에 속하고 있기는 하나, 가장 최근에 출시된 빙고 아이템인 관계로

밸런스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캡틴 쉐도우 망치의 경우에는 버블 점수가 다른 근접무기에 비해 과하게 높은 부분이 있었고,

이는 전방위 공격 기능의 오버 스펙 때문으로 판단했습니다.

 

전방위 공격 기능이 오버 스펙이긴 하지만 그 기능 자체를 수정할 경우,

캡틴 쉐도우 망치의 고유한 컨셉 자체가 사라지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큰 체감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스펙 조정을 하였고, 현재는 안정화 된 상태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피스톨 / 샷건 / 라이플의 경우 성능 점수가 낮고, 파이터 불만 동향이 많은 아이템이기 때문에 최근 한 차례 상향하였으나,

아직 성능 점수가 만족할 만큼 올라가지 않았다는 판단에 한 차례 더 상향할 계획에 있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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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00레벨
19.04.30 PM 08:25
Mystic_동호
이글을보고도의견을안적는유저분들은아마도 아레에계시는분의의견이 너무잘맞아서그런거같아요.
193레벨
18.10.31 PM 09:26
jjj0607
L3 시절에는 미스테리 버블에서 나오는 무기들이 물론 차이는 있지만 다 L3급 성능이었기 때문에 나름 활용할 수 있었지만 L4가 출시되고 나서부터는 아주 일부 무기를 제외하면 아무도 쓰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현 시점에서 이런 아이템의 존재의 의미가 있을까요? 이번에 일부 상점 아이템을 삭제했는데, 그런 것처럼 미스테리 버블 아이템 조정도 필요하다 봅니다